[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 다섯 개의 비건 친화 국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SNS를 훑어보면 비건 음식을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건이란 무엇일까요? 비건은 동물성 제품을 배제하고, 채식을 넘어서 동물성 식품 전체를 섭취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합니다. 이러한 비건 문화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세계 비건 인구는 300% 증가한 가운데, 특히 미국, 대만, 일본, 영국, 그리고 독일에서 비건 및 채식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다섯 개의 국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미국: 비건의 해]

미국은 10년 동안 비건 인구가 6배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채식주의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인들이 음식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빌 게이츠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후원으로 성공을 거둔 식물성 고기와 임파서블 푸드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국: 환경을 고려한 채식 & 일본: 전통적인 식문화와의 대립]

영국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비건 인구가 31배 증가하여 12%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2020년에는 400개의 점포와 대형마트에서 고기와 생선 판매를 중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본은 2.7%의 비건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 요리 문화로 인해 비건 수용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비건 및 채식주의 상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 다양성과 개인의 존중 & 대만: 종교적 기반의 채식 문화]

독일은 1.6%의 비건 인구를 보유하며, 베를린에서는 15%가 비건입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베를린은 유럽에서 비건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데, 베를린의 레스토랑은 채식 및 비건 메뉴를 반드시 제공하며, 독일은 육류 대신 비건 소시지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13%의 채식주의자와 5%의 비건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素食(스시)'이라는 종교적인 기반의 채식 문화가 독특하게 존재하며,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채식과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와 맥락에서 다섯 개의 국가에서 비건 및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건 산업과 음식 문화의 발전이 관측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글을 정리해보면서 저도 이번년도에는 비건 음식의 맛을 한 번 체험해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새로운 맛과 영양을 발견하며, 비건 식품의 세계로 여행하는 즐거움을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ꉂꉂ(ᵔᗜ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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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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