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 식탁 위의 역사, 세계를 맛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밌는 인문학 강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식탁 위에서 세계사의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볼건데요, 
음식이라는 단순한 일상 속 소재가 얼마나 풍부한 문화와 깊은 인류의 역사를 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목은 음식과 인간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가 음식을 즐기고 소비하는 데에는 과거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와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를 다룹니다.
 
 
 

[ 고급 음식에서의 전환과 다양한 변화 ]

구이 요리의 대표인 스테이크는 오랜 영국 역사와 함께 자리 잡았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날의 고급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영국에 온 북부 유럽인들이 소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일상적인 주 음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초기엔 소고기 구이로 한정되었지만, 오늘날에는 돼지, 닭 등의 고기나 심지어 생선까지 다양한 음식을 스테이크로 부르며 요리의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스테이크는 더욱 광범위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이름만으로도 높은 가치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영국에서 시작된 권력과 부의 상징, 미국으로의 이동  ]

영국에서의 스테이크 문화는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상류층은 소고기를 즐기며 그것을 스테이크로 먹는 것이 선망의 대상이었고 산업혁명으로 자본이 축적되면서 상공계급도 돈을 벌며 스테이크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국의 스테이크는 힘과 번영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편,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고 넓은 땅과 초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은 소고기 생산에 이상적이었지만 영국보다는 산물을 더 값싸게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영국에 비해 더 많은 고기를 생산하며 철도를 통해 이를 도시로 공급했습니다. 특히, 시카고의 도축장은 철도를 통해 서부에서 생산된 소를 신속하게 수송하여 모든 미국인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스테이크는 영국에서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 화식의 혁명과 마이야르 반응 ]

 
화식과 인류의 진화는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 속 상징적인 스테이크를 즐기던 계층은 권력과 돈, 큰 스테이크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움과 연관된 음식은 우리의 신체적 특성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골격이 변화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식습관의 변화로, 화식을 통해 인간의 씹는 활동이 줄어들면서 하관이 좁아지고, 부드러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화식은 생존에 필수적이었으며, 음식의 보존과 영양소 섭취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마이야르 반응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데, 고기 속 성분이 구워짐에 따라 향기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를 위해 좋은 화력과 지방 성분이 필요하며, 요리사들은 이를 위해 시어링 방법을 사용하여 고기의 표면을 진한 갈색에 가까운 색깔로 구워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의 식습관과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면서, 우리의 진화와 인류의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오늘의 인문학 과목 " 식탁 위의 세계사" 의 내용이 흥미로웠다면, 
step에서 수강 신청을 하고 세계 식탁의 누들 로드, 치킨 로드, 빵의 세계사 그리고 연관으로 추천된 강의도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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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문학 과목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즐겁게 포스팅을 읽으셨다면 다음 이러닝 콘텐츠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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