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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고 OTT 플랫폼(넷플릭스, 왓챠, 디지니플러)에서 최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즐겁다면, 오늘은 몇 가지 훌륭한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추천 영화 소개🍿

 
1. 올빼미(디즈니플러스/드라마.역사.스릴러.사)
2022년 11월 23일에 개봉한 '올빼미'는 안태진 감독의 영화로,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에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불안감에 쉽싸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에 더 큰 비밀고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세자의 죽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
 
영화를 보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인간 심리의 복잡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동시에 류준열과 유해진의 연기력을 즐길 수 있었다. 역사.스릴러적인 요소를 선호한다면, 이 작품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2. 메간(넷플릭스/SF.호러)
2023년 1월25일에 개봉한 '메간'이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소녀 케이디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로봇 엔지니어이자 케이디의 보호자가 된 젬마는 AI 로봇 메간을 선물한다. 메간은 언제나 케이디의 곁을 지켜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웃기도 하며 힘들 땐 위로가 되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되며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젬마는 이를 위험하다고 여서 케이디와 메간을 떨어뜨려놓지만 ...
 
 영화를 보면서 메간이 보여주는 섬뜩한 표정과 대사들이 긴장감을 유발해서 보는 내내 스릴을 느낀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재밌게 본 것 같다. 

 
★★★★☆
 
 
 

3. 그린랜드(넷플릭스/SF.스릴러)
2020년 9월 29일에 개봉한 그린랜드이다. 나사의 예측과 다르게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이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절반을 넘게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이다.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게 되는데 ...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다.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대재난의 공포와 불확실성을 느낄 수 있게 끔 연출되었으며 그런 장면들이 관객을 화면 앞으로 끌어들인다. 평소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본 것 같다. 
 
★★★★★

 
 
 

4. 서치2(넷플릭스/스릴러.미스터)
2023년 2월 22일에 개봉한 서치2이다.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딸이 마중을 나가지만,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고 딸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
 
개인적으로 여지껏 본 적 없는 방식의 편집과 연출이 정말 좋았다. 서치1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기대감을 가지고 봤었는데 역시나 깔끔한 스토리와 반전 결말, 범인을 추측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
 
 

 

5. 가디언즈오브갤럭시 VOLUME3(디즈니플러스/SF.코미디)
2023년 5월 3일에 개봉한 '가디언즈오브갤럭시'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가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은다.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마블의 앤드게임 이후 유일하게 기대가 됐던 마블 영화였다. 화려한 영상미와 어울리는 팝송들이 잘 섞여서 영화를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것 같다. 코미디 요소도 있어서 나름 재밌었다. 
 
★★★★☆

 

 
 

6. 육사오(디즈니플러스/코미디)
2022년 8월 24일에 개봉한 '육사오'이다. 말년 병장 천우는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줍게 되지만, 순간의 실수로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리게 된다. 동시에 남쪽에서 넘어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는 이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꾸고 싶어한다. 당첨금 57억을 사수하기 위해 3:3팀이 결성되고 지분 협상이 시작되는데 ...
 
개봉 전부터 예고편을 봤는데 기대가 됐던 영화이다. 배우들의 표정과 온몸으로 보여주는 연기로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유쾌한 웃음과 흥미로운 몰입도를 함께 선사해준 영화, 추천한다!
 
★★★★

 
 

7.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넷플릭/스릴러)
2023년 2월 17일에 개봉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다. 회사원 나미는 퇴근길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은 나미의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주고,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그녀의 취향, 취미,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알아낸다. 준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인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아들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한편, 나미는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 날 이후 나미의 일상이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
 
5년 전쯤에 책으로 원작을 읽은 적이 있다. 소설도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던 걸로 기억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봤던 것 같다. 현대 디지털 시대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휴대폰 분실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냈기 때문에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다. 
★★★★

 


애니매이션도 몇 개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8. 엘리멘탈(디즈니플러스/로맨스.가족.코미디.판타지)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한 '엘리멘탈'이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앰버는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
 
오랫동안 영화관에서 상영을 하던 엘리멘탈을 나도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결국 디지니 플러스에서 어제 드디어 보게 되었다.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연출이나 ost 등 볼거리도 많고 스토리도 의미 있어서 보는 내내 재밌었다. 

 
★★★★
 
  
 

9. 코코(디즈니플러스/가족.판타지)
2018년 1월 11일에 개봉한 '코코'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고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미구엘은 무사히 현시롤 돌아올 수 있을 지 ...
 
영화를 보는 내내 화려한 색채와 상세한 배경, 특히 죽음과 후세의 세계를 그린 장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영화의 주제가 음악과 가족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인공 미구엘을 통해 가족 간의 결속과 사랑을 강조한 것 같다. OST도 정말 좋았다. 해당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엔칸토'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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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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