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카타] 채팅 내 금칙어 표시, 각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5. 7. 21. 11:22
1. 주제 선정
채팅 내 금칙어 표시, 각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2. 개인 의견
[색상/토스트 메시지] 선택
왜 해당 UI가 더 좋은지?
- 토스트 메시지는 화면 하단에 작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자가 현재 대화중인 화면을 가리지 않아 사용자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 사용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를 전달하면서도 모달처럼 별도의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 실시간 대화는 흐름이 중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화면 일부를 차지하는 모달보다는 대화 흐름을 해치지 않는 토스트가 더 자연스럽다.
나머지 하나는 왜 선택하지 않았는지?
- 대화 입력 중 모달이 뜨면 사용자의 주의를 강제로 끌어서 몰입감이 깨진다.
- 모달은 닫기 또는 확인 등의 추가의 행동이 요구되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느껴진다.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
- https://brunch.co.kr/@zin-green/4 같은 유료 서비스임에도 버블과 유니버스는 UX에서 차이가 있다.
버블의 경우 금칙어 입력 시 토스트 메시지로 뜨고, 어떤 단어가 문제인지 색상으로 구분한다. 반면에 유니버스의 경우 금칙어 입력 시 모달 창으로 안내하고 금칙어가 어떤 단어인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불편하다고 한다.
3. 공통의견
✊ 팀원 모두 [색상/토스트 메시지] 선택
키보드를 선택한 이유
- 사용자 대화 흐름 유지
- 즉시 수정 가능
- 색상 표시로 수정 시간 단축
- 실시간 대화에 더 적합함
피커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 사용자 대화 흐름이 끊김
- 금칙어 판단 불가
- 추가적인 행동(닫기, 확인 버튼)이 요구됨 → 과정이 번거로움
결론
- 사용자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금칙어의 즉각적인 수정할 수 있도록 하려면, 화면 일부만 차지하고 별도의 조작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색상/토스트 메시지가 적절하다.
기억에 남는 팀원들 의견
- 토스의 토스트 메세지와 모달 사용 사례 -> 각각이 쓰인 상황이 다름
- 색상으로 수정을 고민할 시간을 줄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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