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카타] 메시지 읽음 표시, 어떤 방식을 선호할까?

2025. 7. 28. 11:31

 

1. 주제 선정

 

메시지 읽음 표시, 어떤 방식을 선호할까?

 

2. 개인 의견

 

[읽음 상태 표시] 선택

 

왜 해당 UI가 더 좋은지?

  • 대부분 사용자에게 기본으로 익숙한 기능이다. (카카오톡(전), 라인, 네이버 밴드 등)
  • 대화의 템포를 본인이 조절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왜 선택하지 않았는지?

  • 입력 중인 행동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감시받는 듯한 부담이 생긴다.
  • 입력 중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노출되면 답장을 빨리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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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인간관계와 같이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불안함과 피로감을 주기도 한다.
  • 문화권 차이도 존재한다. (서양권: 인스타그램, 스냅챕 등은 입력중이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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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나아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3. 공통의견
✊ 팀원 4명  [읽음 표시 방법] 선택

 

읽음 상태 표시를 선택한 이유

  • 실시간 표시는 오히려 대화의 혼란을 유발함
  • 답장을 빨리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껴짐
  • 불필요하거나 과한 정보로 작용할 수 있음

 

 

결론

  • 사용자 심리적 안정성 측면에서 ‘읽음 상태 표시’가 더 적합하다.

기억에 남는 팀원들 의견

  • 사용자나 맥락에 따라 어떤 기능이 더 적합한지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조직 문화에서는 타이핑 인디케이터가 표시되는 게 좋을 것 같다. 
  •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실험실 기능처럼 선택권을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문화권에 따라 타이핑 인디케이터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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