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3월 초에 치른 시험 결과 후기를 이제야 가져왔네요 ㅎㅎ..

 

벌써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해, 4학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졸업을 앞두고 여러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기사 자격증 취득이 아닐까요 ?!

 

 

[ 계기 ]

졸업 요건 중에 기사 자격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선택지가 없었네요 ㅎㅎ

 

 

[ 준비 기간 ]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시험 날짜를 최대한 미뤘습니다.
아무래도 첫 기사 필기 시험이라 공부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 3주간 준비했습니다. 

 

 

[ 공부 방법 ]

주변에서 필기는 책을 살 필요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책은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cbt나 네이버 카페, 유튜브 강의 등 자료는 정말 많기 때문에 필기는 책은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1·2주만 공부하는 필기를 3주 동안 준비했으니 저는 오랜 시간을 쏟은 편에 속합니다. 처음에는 이왕 공부하는 거 꼼꼼히 보자!라는 생각에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노트에 필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5파트나 되니까 양도 정말 많고 쉽게 지루해지더라고요ㅠㅠ.. 이후로는 계속 cbt 문제를 돌리면서 한 과목씩 풀어보고 오답을 정리하는 과정을 2주간 반복했습니다.

계속 기출을 풀다보면 속도도 빨라져서 하루 총 공부량은 또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생소했던 과목은 5과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개념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데 많아서 암기가 조금 더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cbt 적극 활용 & 기출 무한 반복 하는 걸 추천합니다!!

 

 

[ 느낀점 ]

 

시험 준비과정을 거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가능한 한 빠르게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시험 날짜를 너무 늦게 잡아 준비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지만 동시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준비했던 시간은 헛된 건가? 하는 불안이 준비 기간 만큼 커졌습니다..ㅎㅎ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는 저와 같이 너무 늦게 시험을 응시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적어봅니다!!

 

필기를 준비하며 대학 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이 떠오르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전공자들한테는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비전공자도 개발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한다면 분명 큰 자산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기출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실기 시험도 같이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 공부하면서 틀린 문제를 정리해놓은 엑셀 파일이 있는데 따로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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