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재와 물거품

 

재와 물거품

김청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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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김청귤의 
"재와 물거품"이다.

 

 

출처: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48878

 

 

🕊️세 줄 평

무녀 마리와 인어 수아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둘은 소멸과 재생을 반복하며, 그 과정 속에서 서로를 보듬어주며 애정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외부의 요소들로 인해 시험에 들기도 한다. 이러한 장애물들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독자들에게 이들의 사랑이 온전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한 편의 잔잔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1.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무녀와 인어라는 독특한 소재와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을 결합했기 때문에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큰 즐거움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2. 인간관계와 사랑의 복잡성에 대해 탐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리와 수아의 관계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그 복잡성을 탐구하여, 이를 통해 깊은 인간적 감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할거라 생각합니다. 

3.  감성적이고 몰입감 있는 이야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감성적인 서술과 함께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이 감정적으로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감성적인 이야기를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장 수집

"불로불사의 인어는 입맞춤과 눈빛 하나하나에 자신의 생을 담고, 온 마음을 실어 영원을 노래하고 있었다."

“살며시 얹히는 무게감이 행복했다.”
 
“계속 타올라 재밖에 남지 않았던 마음에 수아가 꾸준히 애정을 주니 싱그러운 싹이 돋아나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