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프로젝트 헤일메리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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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이다.

 

 

🕊️ 줄거리

긴 수면 끝에 눈을 뜬 곳은 우주의 한복판. 그레이스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깨어나고, 함께 온 것으로 보이는 동료들은 모두 죽고 혼자 남아 있다. 우주선 안에서 점차 기억을 되찾은 그는, 지구와 태양을 멸망 위기로 몰아넣은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를 해결하기 위해 편도로 이곳에 왔음을 알게 된다. 인류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만난 외계인이자 엔지니어인 ‘로키’. 로키 역시 동료들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으며, 그의 행성 또한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놓여 있다. 같은 처지의 과학자와 엔지니어, 두 존재는 힘을 합쳐 아스트로파지를 연구하고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1. 화학·생물학 같은 과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아스트로 파지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이 등장하는데, 과학적 원리와 연결되어 있어 마치 실험을 따라가듯 몰입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우주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외계 생명체 로키와의 만남, 같은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의 여정 같은 우주적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과 협력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볼 만합니다.
3. 과학 용어에 익숙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복잡한 과학적 개념도 작가가 쉽고 재밌게 풀어 설명하기 때문에, 과학을 잘 모르는 독자도 책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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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거의 8월부터 시작해 한 달 조금 넘게 걸린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즈음부터 아침에 수업 듣기 전 러닝을 시작했는데, 매일 30분씩 운동하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하루에 30분씩 1.5배속으로 들어도 6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한 권을 다 읽는 데 시간이 꽤 걸렸던 것 같다. 이제 다 들었으니 내일부터는 새로운 책을 골라 들어야겠다😌😌